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서한산업은 ‘자동차 산업 기술 개발-그린카’ 일환의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‘가변형 볼스플라인을 활용한 드라이브샤프트 기술 개발’을 주제로 기술 개발 활동을 주관한다.

사업 목표는 전기차 내연기관 공용/표준화 드라이브샤프트 기술을 개발 및 양산에 있으며, 길이 가변형 볼스플라인 구조를 개발하고, 고절각, 고효율, 저발열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다.

사업 기간은 2022. 4. 1 ~ 2024. 12. 31 (33개월)로 참여기관은 한국자동차연구원, 아주대학교 등이다.

서한기술연구소는 해당 사업을 구체화된 연도별 목표를 설정하여 최종 신뢰성 평가를 통해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.

서한기술연구소 박정률 수석연구원은 “해당 사업의 진행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 및 픽업트럭 등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범용/공용화 드라이브샤프트를 개발하여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, 통합 및 융합형 기술 개발과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통해 향후 그룹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”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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